기업 개요
동사는 2019 년 61 월에 설립, 2022 년 7 월에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였다. 본업은 자동차에 장착되는 카메라 센서용 반도체 사업을 주로 영위한다. 매출비중은 제품 매출 95.8%, 용역 매출 약 4.1%, 기타 매출 0.1% 이다(23 년 3 분기 기준).
투자포인트
1. 자율주행 확장에 따른 ISP&AHD 매출 증가 예상: 올해부터 자율주행 Level 3 차량들이 출시되면서, 자율주행 차량에 적용되는 센서 내에서 카메라의 역할과 중요성이 확대될 것이다. 자동차 1 대당 카메라 탑재수가 23 년 기준으로 약 10 개 지만 26 년도에는 1 대당 최대 24 개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동사는 차량용 반도체 Fabless 회사로서 글로벌 최고 수준의 ‘카메라 영상처리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동사의 매출은 1) ISP(Image Signal Processor): 카메라로 인식한 이미지를 시스템이 인식할 수 있는 높은 해상도로 튜닝하여 ECU 로 실시간 전달하는 기능 / 고해상도 멀티 ISP 로 고도화하는 추세이며, 동사는 최대 4 채널까지 가능한 멀티 ISP 개발 중(매출비중 약 77%) 2) AHD(Analog High Definition): 세계 최초의 아날로그 방식 장거리 영상전송 반도체이며, 기존의 LVDS 를 대체 가능함(매출 비중 약 18%)에서 주로 발생한다.
2. ADAS SoC 의 글로벌 완성차향 공급 임박: 동사는 영상 신호처리부터 객체검출까지 실시간으로 최적화한 프로세서 ADAS SoC 인 ‘APACHE 6’를 글로벌 완성차 업체 S 사향으로 공급을 논의 중이다. 또한 기존의 ‘APACHE 5’는 글로벌 완성차 업체 W 사향으로 공급이 빠른 시일 내에 확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APACHE 5 부터 W 사향으로 공급이 될 경우 ‘SoP(Start of Production)’형식으로 진행되어, 25 년도부터 동사의 실적 성장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유럽은 올해(24 년) 7 월부터 모든 완성차에 ADAS 를 법제화함에 따라서 넥스트칩과 같은 차량용 SoC 칩 업체들에게는 본격적인 수혜가 기대된다.
3. 올해 하반기부터 실적 성장 기대: 22 년 매출액은 129 억원(YoY -47.4%), 영업손실 274 억원(YoY 적지)을 기록하였다. 23 년 연결기준 예상 매출액은 147 억원(YoY +14.2%), 영업손실 208 억원(YoY 적지)이며, 24 년 연결기준 예상 매출액은 305 억원(YoY +107.5%), 영업손실 157 억원(YoY 적지)으로 ISP 및 AHD 의 매출 증가로 적자폭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25 년 연결기준 예상 매출액은 1,211 억원(YoY +297.0%), 영업이익 128 억원(YoY 흑전)으로 ADAS SoC 매출 본격화로 턴어라운드 및 본격적 증익 구간으로 접어들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