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개요 동사는 2022 년 3 월에 설립, SPAC 합병(IBKS 제 18 호)2023 년 4 월에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였다. 본업은 보안솔루션 및 보안서비스 등 정보보안사업을 영위한다. 매출비중은 보안솔루션 매출 56.8%, 보안서비스 매출 약 43.0%, 보안상품 0.2% 이다(23 년 3 분기 기준).
투자포인트
1. 발전기관을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으로 고객군 확장: 동사는 발전기관 레퍼런스(보안 거래 누적 약 40 여개 발전소)를 확보하고 있다. 발전소는 국가적인 핵심 인프라로 최고 수준의 보안이 요구되고, 이를 기반으로 솔루션&사업영역을 공공기관 및 금융기관 등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네트워크 관련 보안 통합 솔루션 구축과 AI 기반의 영상감시 솔루션 구축을 통해 ‘물리보안+정보보안’을 아우르는 통합 보안솔루션을 확보하였고, 사이버 위협이 증가하여 보안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각국 정부기관들의 사이버 보안산업 투자도 본격화되고, 정보보호산업(정보보안&물리보안)의 매출&수출액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
2. 자회사 VCI 와의 합병을 통한 AI 관련 신사업 기대감: 벨로크는 최근 AI 기반 영상분석 전문기업 VCI 를 흡수합병 하면서, 새로운 사업영역 확장을 본격화 한다. 또한 방화벽 정책통합 관리 솔루션 ‘FOCS’를 인수하여 본격적인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 ‘신청관리-정책분석-정책관리와 감사-설계&적용’까지 방화벽 정책의 라이프사이클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FOCS 는 국내 환경에 최적화되어 국내 정부기관&금융기관&공공기관을 주요 고객으로 동사의 캐쉬카우 역할을 해줄 것이다. ‘FOCS 사업권인수&클라우드 운영체계 확대&자회사 VCI 흡수합병’으로 신규 솔루션 확보&자체 솔루션 고도화로 통합보안 플랫폼 구축이 본격화 된다.
3. 내년부터 본격적인 실적 성장 기대: 22 년 매출액은 272 억원(YoY +7.8%), 영업이익 16 억원(YoY -49.3%)을 기록하였다. 올해 연결기준 예상 매출액은 275 억원(YoY +1.1%), 영업이익 2 억원(YoY -87.6%)으로, 상장 및 투자금액 증가 그리고 흡수합병 등으로 인한 비용증가로 수익성은 부진할 것으로 예상한다. 내년 연결기준 예상 매출액은 322 억원(YoY +17.1%), 영업이익 63 억원(YoY +3,050.0%)으로 본업에서 실적 성장으로 인한 본격적인 실적 성장이 나타나는 시기가 될 것이다. 올해 4 월 상장 후, 6 개월 보호예수물량까지 모두 해제되어 오버행 물량도 감소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실적의 성장과 더불어서 주목해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