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개요 동사는 2011년
3월에 설립, 2014년 12월에
코넥스 시장에 상장하였고 2015년 10월에 코스닥 시장에
이전 상장하였다. 반도체 검사장비 사업을 영위하며, 매출비중은
메모리 테스터(번인 테스터기 포함) 약42.5%, SSD테스터 약 57.5%이다(23년 1분기). 주요
관계회사는 ‘샘씨엔에스’(지분 약 24.05%, 반도체검사용 세라믹 STF제작&납품)이다. 투자포인트 1. AI와 DDR5 전환의 수혜를 받는 반도체 메모리 검사장비: 동사는
메모리 반도체 테스트를 삼성전자 및 기타 고객사로 공급하며, AI시장의
개화로 인한 ‘고속&고용량 메모리 Module Tester’의 수요 증가와DDR4에서 DDR5로 전환이 가속화될수록 동사의 메모리 검사장비 매출은 증가할 것이다. 또한
‘번인(Burn-In, 고용량&고발열 검사 가능) 테스터’
장비도 DDR5비중의 증가와 더불어 올해부터 매출이 본격적으로 증가할 것이다. 주요 고객사인 삼성전자의 ‘Gen5’ 관련 SSD검사장비 매출은 지속적으로 호조가 예상된다. SSD검사장비는 기존 DRAM 검사장비보다 ASP가 높으며, 전방 산업의 서버 투자 증가와 PCle5.0 시장의 확대로 인해
SSD검사장비는 동사의 실적 성장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 2.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기대되는 반도체 비메모리 검사장비: 엑시콘은 추가적인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비메모리 SoC(System on Chip) 검사장비’ 관련 기술개발 완료 후, 주요 고객사향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만약 ‘비메모리 SoC 검사장비’ 관련 주요 고객사향 테스트에서 좋은 결과가 나온다면 내년(24년) 하반기부터 비메모리 검사장비 관련 매출이 발생할 것이다. 따라서
2025년부터는 기존 ‘메모리 +비메모리 검사장비’의 사업부 다변화로 동사의 새로운 성장이 기대된다.
3. 실적도
양호하며, 신규 사업군 추가시에는 Level-Up 가능: 22년
매출액은 912억원(YoY +37.7%), 영업이익 103억원(YoY +12.7%)을 기록하였다. 올해 연결기준 예상 매출액은 1,027억원(YoY +63.2%), 영업이익 124억원(YoY +21.0%)으로 SSD검사장비를 주력으로 전반적인 고른 성장이
예상된다. 특히나 동사의 비메모리 SoC관련 테스트에서 좋은
결과가 나오고 주요 고객사향 매출이 내년(24년) 하반기부터
반영된다면, 동사의 실적은 24년 하반기부터 외형과 내형
모두 의미 있는 성장구간으로 접어들 것으로 예상한다. 기존 메모리 반도체 검사장비와 새로운 비메모리
반도체 검사장비라는 다양한 Business Model 구축은 동사의 실적 및 멀티플을 개선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 또한 지분법으로 적용되는 주요 관계사 ‘샘씨엔에스’도 높은 성장성을 보유하고 있는 점에 주목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