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개요
동사는 2007 년 12 월에 설립, 2017 년 11 월에 코스닥 시장에 상장되었다. 전자세금계산서 발급서비스를 비롯한 재무 & HR & e-싸인 & 데이터 사업을 영위한다. 매출비중은 재무 약 31%, HR 약 20%, e-싸인 약 6%, 데이터 약 43%이다(2023 년 1 분기 기준). 주요 자회사는 ‘플랜잇파트너스(지분율 100%)’와 ‘넛지파트너스(지분율 80%)’ 그리고 ‘시프티(지분율 66.72%)’이다.
투자포인트
1. 기존 고객들의 높은 Retention 비율 및 Cross-Sell 본격화: 동사는 올해 1 분기에 매출액 151 억원(YoY +43.1%), 영업이익 50 억원(YoY +70.5%)로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였다. ‘스마트빌’ 브랜드로 전자세금계산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약 37 만명의 고객풀을 기반으로 전자세금계산서를 비롯한 재무서비스를 넘어 ‘HR&e-싸인&데이터’ 서비스까지 판매가 확장되는 Cross-Sell 이 활성화되고 있다. 또한 모든 사업무문을 SaaS(Software as a Services) 기반으로 전환하면서, 매출이 성장할수록 높아지는 마진율 및 높은 Retention 비율(약: 99%)을 유지하고 있다. 미국의 SaaS 침투율이 약 30%인 점을 감안하면, 국내의 SaaS 시장(현재 약 5% 수준)의 성장율은 앞으로 높아질 것이고 기존의 설치형 S/W 시장을 SaaS 가 빠르게 대체해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2. 적극적인 M&A 를 통한 성공적인 사업확장: 동사는 기존 사업과 시너지가 발생하는 적극적인 M&A 활동을 통해, 효율적으로 변화하는 시장에 대응해 나가고 있다. 2021 년 ‘넛지파트너스’를 인수하여, ‘e-Accounting 및 부가세&원천세 서비스’를 제공하며, 기존 재무사업부를 전자세금계산서를 넘어 타경쟁사와 차별성을 확보하며 성공적으로 확장하며 ASP 성장으로 이어지고 있다. 2022 년에는 ‘시프티’를 인수하여, 인사관리 서비스(예: 근태~인력관리 등)에서 사무직을 넘어 생산직까지 적용이 가능한 ‘통합 HR 솔루션’을 통해, 동사의 수익성 성장에 핵심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해외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시프티’의 HR 솔루션을 올해부터 대만을 비롯한 동남아로 진출할 계획이다.
3. 실적은 지속적으로 성장 전망: 22 년 매출액은 439 억원(YoY +31.0%), 영업이익 121 억원(YoY +34.1%)을 기록하며, M&A 효과가 본격화되어 외형과 내형 모두 YoY 30% 이상의 성장을 보였다. 올해 연결기준 예상 매출액은 557 억원(YoY +26.8%), 영업이익 161 억원(YoY +33.5%)으로 기존 사업부의 꾸준한 성장에 의한 규모의 경제 효과로 수익성의 높은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