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포인트
1. 의미 있게 성장하는 MAU, 올해 연말 155 만명 이상 전망: 동사의 3 분기 평균
구독자 수는 145 만명을 기록하여, 올해 2 분기 대비 약 10 만명이 증가하였다.
이러한 추세라면 올해(22 년) 연말에는 약 155 만명 이상의 유료 구독자 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3 분기는 본격적인 리오프닝으로 오프라인 콘서트
재개에 인한 효과 및 신규 구독(예: 엔믹스) 효과가 더해진 결과이며, 연말이
다가올수록 주요 입점 아티스트들의 월드투어 등 다양한 활동으로 인한 유료
구독자 수의 증가가 예상된다. 해외 유명 아티스트들의 디어유 입점이 올해
말~내년 초에 기대되는 상황이며, 4 분기에는 ‘팬클럽’ 서비스도 개시될 예정이다.
예를 들어 ‘스트레이키즈’가 디어유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팬 모집을 할 것으로
예상되어 이에 따른 추가적인 MAU 증가로 이어질 것이다. 또한 8 월말에
베타서비스로 시작된 ‘버블 라이브(실시간 스트리밍)’과 ‘디지털 아이템 스토어’의
정식 서비스가 향후 런칭 되는 점도 MAU 증가에 긍정적인 상황이다.
2. 올해 4분기 중국 Android 서비스 예정: 올해 3분기로 예정되었던, 중국진출이
올해 4 분기에는 시작될 전망이다. Android 서비스를 통해 본격적으로 중국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며, 중국 User 이 시작되면 의미 있는 유료 가입자 수의
증가가 기대된다.
3. 고환율의 수혜 및 꾸준한 실적 증가 전망: 올해 3 분기 실적은 매출액
122 억원(YoY +14.1%), 영업이익 40 억원(YoY -3.0%)를 기록하여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하는 실적을 기록하였다. 인건비의 증가 및
주식매수선택권 등의 비용이 반영되었던 점이 영업이익 부문의 전년도
대비 소폭 실적하락의 주요 요인이다. 반면에 고환율 효과로 달러
매출정산으로 인한 외화환산이익 20 억원 & 외환차익 11 억원이
발생하였다. 동사의 올해 3 분기 기준 외국인 비중은 약 76%로서, 높은
해외매출 비중으로 인한 고환율의 수혜가 앞으로도 예상된다. 올해는
예상 매출액 487 억원(YoY +21.7%), 영업이익 164 억원(YoY +24.2%)를
전망한다. 내년에는 중국 진출 등으로 인한 구독자수 및 1 인당 구독수
증가 그리고 ‘디지털 스토어’ 런칭 등 예상 매출액 802 억원(YoY +64.8%),
영업이익 335 억원(YoY +104.2%)로 본격적인 실적 성장이 기대되며,
현재의 주가수준은 타 엔터주 대비 저평가된 구간이라고 판단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