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포인트
1. 모든 지표가 좋았던 ‘21 년 : ’21 년 연말 기준 주요 지표를 살펴보면 ① 가맹점 수 1,768 개로 전년비 24% 증가하고, ② H/W(TwoVision) 판매도 28% 증가, ③ 라운드 수도 10%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20 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GDR 사업은 직영매장 수가 매장 Re-Building(대형화) 전략상 전년비 감소했으나, 회원 수는 28% 증가하며 ‘21 년 기준 매출비중 22% 수준(‘19 년 10% 미만)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2. 사업부문별 매출구성/기여도, 해외사업 성과 등 계속 변화할 ‘22 년 : 내수 사업은 스크린골프 중심에서 GDR 사업모델(제품판매 및 아카데미) 기여도가 높아지면서 매출비중이 고르게 변화하고 있고, 해외 사업은 아직 출점 초기로 동 부문 기여도도 점차 높아지고 있어, 향후 valuation 에 대한 잣대도 바뀌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22 년은 매출 5 천억원 대, 영업이익률 30%에 도전하는 첫 관문이 될 것이며, 누적되는 잉여금으로 투자 역량 확보하여 내수는 소프트웨어 버전업 투자, 해외는 적극적 진출 & 공략(‘20/8 중국법인 JV 설립, ‘21/11 미국법인 유상증자) 가능하여, 중장기적인 성장 역량을 기대해 볼 수 있는 업체이다.
3. 주가는 최고가 수준이나 이에 걸맞는 성장을 보여줄 것 : ’21 년 매출은 4,331 억원(YOY 45%), 영업이익은 1,175 억원(YOY 128%)으로 추정된다. 기저가 높아 ‘22 년 성장세 둔화 예상되나, 매출 4,965 억원, 영업이익 1,562 억원으로 각각 YOY 15%, 33% 증가 전망되며, 이는 여전히 타 소비재 업종 대비 고성장세이다. GDR 매장의 대형화를 통한 회원 수 증가, 객단가 상승으로 매출/이익 개선 모두 가능하며, 코로나 이후 회복단계에서 해외시장에서의 공격적 마케팅 예상되나 이는 성장을 위한 투자로, 비용증가 대비 높은 외형신장 가능할 것으로 보여진다. ‘22 년 기준 PER 10 배, EV/EBITDA 5 배 수준으로, 높은 수익성을 바탕으로 한 풍부한 현금창출능력이 돋보이며 성장모멘텀 역시 양호하여, 꾸준히 상승추세 기대할 수 있는 업체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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