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포인트
1. ’22 년은 최고 영업실적 전망 : ‘22 년 매출은 전년비 4.7% 증가 수준이나 영업이익은 55.3% 증가한 883 억원을 전망하는데, 이는, 장기간에 걸친 거점물류 전국망 투자 완료와 ‘20 년 이후 코로나 19 상황을 맞아 적극적으로 거래처 및 부진사업 구조조정을 단행하여 수익구조가 안정화 단계에 진입할 것으로 판단하기 때문. 업종 특성상 high margin 을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수익성은 점차 개선될 전망인데, 단순 유통∙중개에서 제조 및 푸드솔루션 제공 서비스 등 고부가가치 영역으로 비즈니스 구조도 점차 변화될 것으로 보기 때문.
2. 업계의 혁신을 주도 & 변화 속도에 가장 빠르게 반응 : 1) 대형 식자재유통사 전략 방향 비교를 통해 판단 시 외형 확대를 위한 중소/지역 식자재유통사 협업모델 완성과 제조업체 M&A 를 통한 CK 구축과 확장, PB 브랜드 성장&안착화 등 측면에서 가장 효율적인 성장을 이루어 나가고 있다고 판단. 2) 중소 식자재유통사 현황을 보면 현재 PE 들의 투자와 후속 ‘volt-on’ 전략으로 빠르게 변화하며 시장의 혁신을 가속화하고 있어 산업 전체 성장의 기폭제가 되고 있으며, 이들은 대규모 업체 대비 상당히 높은 가치평가를 받고 있음. 3) 스타트업이 형성하고 있는 식자재유통 플랫폼사들과는 협업이 중요하며, 향후 M&A 대상으로 기대해 볼 수 있음.
3.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4.4 만원 제시하며 커버리지 개시 : ‘20 년 코로나 19 이후 식자재유통 부문 구조조정으로 ‘19 년 매출 3 조원대에서 ‘21 년 매출 2.2 조원대로 축소(YOY -10.6%)되었으나, 영업이익은 576 억원으로 대폭 흑자전환 예정. 그러나 저수익 거래처 정리, 축육 등 단순 중개유통 사업 구조조정, 프레시원 투자손상차손 처리 완료 등으로 ‘22 년의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YOY 50% 이상 증가 예상. 실적 모멘텀만큼 주가 상승에 영향을 주는 요소는 없음. 목표주가는 2022 년 예상 EPS 3,261 원에 Target Multiple 13.6 배를 적용하여 4.4 만원을 산출(상승여력 50%)하였고, 투자의견 ‘매수’로 커버리지를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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