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개요 동사는 2000 년 7 월에 ‘다음소프트’로 설립되어, 2020 년 10 월에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였다. ‘SOFIA 플랫폼’을 기반으로 AI Analytics 및 AI Assistant 기술 제품을 개발하여 사업화하고 있다. 동사의 비정형 데이터 분석 및 처리능력을 기반으로 민관과 협력하여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을 진행하고 있다.
투자포인트
1. 디지털 트윈: 동사는 현실 세계의 ‘사물, 환경, 시스템’ 등을 가상 세계에 동일하게 구현하는 기술인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사업을 선도하고 있다. ‘디지털 트윈’은 예를들어 건설 예정인 ‘도시’를 미리 ‘가상세계’로 현실과 똑같이 재현하여, ‘홍수, 가뭄, 교통문제, 화재 등’에 대한 시뮬레이션을 통해 최적의 현실상황을 구현하는 것이다. 디지털 트윈이 본격화 되면서 동사의 B2G 향 매출비중이 기존의 50%대에서 최근 70%선으로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대기업 SI 회사들을 제외하고는 경쟁사가 없는 상황이라 향후 B2G 향을 비롯한 B2B 향에 있어서도 가상세계 구현에 있어 동사의 수혜가 예상된다.
2. 고객 맟춤형 데이터 구독 서비스 ‘썸트렌드’: 데이터 결합 및 분석을 통한 고객 맞춤형 데이터 구독 서비스인 ‘썸트렌드’를 통해서 B2B, B2C 향 매출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각 고객군의 특성과 구매력에 맞춰 ‘썸트렌드 비즈, 프로, 트렌드’로 구분하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기존 고객들의 이탈율이 적고 신규 고객 유입으로 매년 10% 이상의 성장율을 기록하고 있다. 고객군이 누적될수록 매년 안정적인 매출이 구독형 서비스에서 발생하고 향후 동사의 Cash-Cow 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3. 테크핀- ‘퀀딧’을 통한 ATS 서비스: ‘기술(Technology)+금융(Financial)’을 의미하는 ‘테크핀(Techfin) 시장 선점을 위하여, AI 테크핀 기업 ‘퀀딧(지분 65.58%)을 통한 ATS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ATS 는 AI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자동매매시스템을 통하여 기존의 ‘주식 및 가상자산’까지도 적용이 가능하다. 개인들의 국내외 주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특히 가상화폐를 비롯한 가상자산은 24 시간 거래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ATS 의 상대적 장점이 부각될 수 있으며, 향후 App 기반의 ‘로보어드바이저’까지 시작되면 투자업계에 새로운 반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