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개요 동사는 2003 년 10 월에 설립되어, 2016 년 7 월에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였다. 본업은 ‘이미지센서 패키징(Automotive / QRNG / Thermopile Sensor)’와 ‘자동차 공조부품시스템’이며, 올해부터 ‘이동형 학교 모듈러(Modular)’ 사업을 시작하였다. 투자포인트 1.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의 중요성 부각: 최근 ‘그린뉴딜정책’의 일환으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사업’이 정부의 지원하에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우리나라 전국 학교시설에서 약 20%가 40 년 이상된 노후건물이다. 정부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시행계획’(2025 년까지 18.5 조원 예산을 투입, 40 년 이상 노후된 학교 중 2,835 동(약 1,400 개교)을 개축 or 리모델링 하는 사업을 진행하며 관련 개축&리모델링 기간 6~24 개월 동안 필요한 ‘임시교실’ 예산 약 1.2 조원을 편성하였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가 도입되면 매년 300 여개의 학교가 리모델링, 개축공사가 필요하고, 신도시의 ‘학교 교실부족 문제’가 대두되는 상황에서 기존 임시교실(컨테이너)를 대체할 친환경적인 요소를 겸비한 ‘이동형 모듈러(Modular) 교실’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2. 친환경 ‘이동형 모듈러(Modular)’사업 본격화: 동사는 올해부터 컨테이너 임시교실보다 우월한 장점을 다수 보유한 ‘이동형 모듈러(Modular)’ 사업을 시작하고 있다. 1) Design: 기존학교 성능+다양한 디자인&품질 2) Green: 90% 이상의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이동교실 3) Smart: 짦은 건축 기간&내진설계 및 단열 & 자유로운 이동 등 임시교실에 최적화 되었다. ‘이동형 모듈러’는 POSCO A&C 에서 Spin-off 된 ‘NRB’에서 제작하며, ‘포스큐브(포스코의 고품질 강재 및 포스코 A&C 의 강구조 건출기술 보유)’와 협력하여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전북 고창고등학교’에 국내 1 호 ‘학교 모듈러(30 실)’을 설치한 이후로 전국의 학교로 동사의 ‘이동형 모듈러’가 확장되고 있다. ‘이동형 모듈러’는 올해(2021 년 1 월) 조달청 혁신과제로 선정되었으며, 정부의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과 궤도를 같이하여, 향후 폭발적인 수요가 기대된다.
3. 본업도 적자폭 축소가 진행 중: 1)’초소형 이미지센서 패키징 기술’을 활용하여 ‘양자보안, 자동차, 모바일, Wearable Device’시장을 공략하고 있으며, 2)자동차 공부부품 임가공 사업: 동사의 계열사인 ‘세원’의 공조부품 조립가공 협업(헤드 콘덴서 등)을 통한 매출 증대를 통한 적자폭 감소가 진행 중이다. 본업의 적자 감소 및 ‘이동형 모듈러’ 사업으로 올해 4 분기부터는 흑자전환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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