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라켓소년단’을 필두로 컨텐츠 제작 증가: 올해 3 월에 방영한 ‘오케이 광자매’(초록뱀과 공동제작)를 필두로, 5 월에 방영을 시작한 ‘라켓소년단’(SBS 와 넷플릭스 동시방영)을 포함하여 올해 약 5~6 편의 드라마를 제작한다. 작년까지 동사의 평균 드라마 제작 수가 2~3 편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2 배 정도 Capa 가 증가하였으며 이에 따라 실적의 성장도 예상된다. ‘라켓소년단’은 동사가 ‘겨울연가’ 이후 자체 IP 를 보유한 드라마로, 향후 중국향 OTT 로의 판매도 예상되는 상황이라 추가적인 매출발생이 기대된다. 올해 2 분기에는 ‘라켓소년단’의 총 16 회 중 10 회분이 실적에 반영되고, 나머지 6 회분은 3 분기에 반영된다. 하반기에도 MBC 에서 방영되는 신규드라마를 비롯 약 3 편의 드라마가 예정되어 있다.
2. 글로벌 OTT 와 본격적인 협력강화 예상: 동사는 과거 ‘동백꽃 필 무렵’, ‘청춘기록’에 이어서 ‘라켓소년단’을 넷플릭스에 공급하였다. 동사의 컨텐츠 제작능력과 OTT 향 공급 레코드를 바탕으로 향후 글로벌 OTT 와 장기간의 컨텐츠 공급계약 가능성이 높은 상황(중국 본토제외)이며, 중국 본토향으로는 중국내 대표적인 OTT 사와의 협업이 예상된다. 글로벌 및 중국본토향 OTT 들과의 협업이 가시화될 경우 동사는 향후 안정적인 매출처 확보와 그에 따른 수익증가로 컨텐츠 Capa 도 증가되어 매출과 수익 모든 측면에서 중장기적인 성장이 가능하다. 내년부터는 중국내 한국 컨텐츠들이 다시 방영될 가능성이 높은 시점이라 추가적인 업사이드가 가능한 상황이다.
3. 사옥관련 토지자산 재평가 및 본업의 성장으로 올해 호실적 기대: 올해 초 동사 사옥 관련 토지 장부가가 2015 년도 201 억원이었지만, 2021 년에는 446 억원으로 245 억원이 증가하여, 자산과 자본이 각각 해당 상승분만큼 증가하였다. 또한 올해 약 5~6 편의 콘텐츠 제작과 글로벌 OTT 향 매출증가로 약 100 억원의 영업이익이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