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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글로벌 No.1 원자현미경 제조 기업
동사는 원자현미경(AFM, Atomic Force Microsope)을 제조 및 판매하는 나노계측기기 전문 기업. 창업자인 박상일 대표는 '97년 미국에서 설립한 원자현미경 제조사 PSI(Park Scientific Instrument)社를 매각 후 한국에서 파크시스템스를 설립.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원자현미경 1위 기업으로 도약하였음.
동사의 기술 경쟁력은 시료의 오염 및 손상이 없고 탐침 마모에 따른 성능 저하로부터 자유로운 비접촉식 방식에 있음. 경쟁사의 접촉식 방식 대비 기술적 우위에 있어 향후 시장 內 경쟁우위를 지속할 것으로 분석. 글로벌 원자현미경 시장은 '17년 US$0.41B에서 '22년 US$0.60B 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추정.
2. 산업용 원자현미경 공급 확대
동사의 실적 성장은 과거 연구용에서 향후 반도체 등 산업용이 견인할 것으로 분석. 연간 수주액에서 산업용 원자현미경이 차지하는 비중은 '15년 185억원 중 37.8%에서 '18년 484억원 중 65.5%로 확대. '15년 첫 PO를 받은 글로벌 반도체 고객사에 대한 Repeat order는 매년 지속되고 있으며, '19년 3대 이상의 산업용 원자현미경 공급이 예상. '18년말 국내 반도체 제조사 向 첫 공급을 개시하였으며, 올해도 Repeat order 물량에 대한 추가 수주 전망. 산업용 원자현미경의 경우 연구용 대비 ASP는 약 10배 수준이며 영업이익률은 약 5% 높아 실적 성장 및 수익성 개선에 긍정적.
산업용 원자현미경 판매 확대를 위한 글로벌 거점 확보, Bruker 등 경쟁사로부터 영업 및 연구 인력 확충에 따른 고정비용 증가로 동사의 '18년 매출액은 '17년 대비 +27.2% 성장한 반면, 영업이익은 -6.0% 역성장. '19년 제한적인 고정비 증가로 예년 수준의 수익성 회복 추정. (당사 컴플라이언스 결재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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