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바로가기

리서치

리서치 자료 이미지입니다.

전문가의 차별화된 투자정보로
든든한 투자길잡이가 되어드립니다.

리서치 서비스 업무(Research)

기업탐방, 기업분석 보고서 제공, NDR(Non Deal Roadshow) 개최, 외부 전문가 초빙 세미나 개최 등을 통해 차별화된  투자 정보를
제공하며, 시장의 변화를 발 빠르게 파악하여 새로운 투자 아이디어를 제안합니다.

금융투자협회 애널리스트 인적정보 공시
[경제분석]11월 정책금리 인상에 대한 물음표 리서치 2018년 10월 25일 6809
Leading_Brief_20181025.pdf

n 금년 성장률 2.7%도 어렵고 내년 상반기가 더욱 문제


국내 경기의 둔화가 심상치 않다. 3분기 GDP성장률은 전기비 0.6%(전년동기 2.0%)로 시장예상치를 소폭 하회했다. 3분기 성장률이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면서 최근 한국은행이 수정 전망한 18년 연간 GDP성장률 2.7% 달성도 쉽지 않아졌다. 단순하게 4분기 성장률이 전기비 0.8%이상이 나와야 2.7% 달성이 가능하다. 문제는 대내외 불확실성 리스크가 확산되고 있어 4분기 0.8% 성장률이 어려워 보인다. 아직 수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고 유류세 인하 효과와 재고증감이 변수지만 체감경기 악화 및 기업이익 둔화 등을 고려할 때 연간 성장률이 한은 전망치를 하회할 공산이 높다.


더욱 큰 문제는 금년 성장률이 아니라 내년 성장률, 특히 상반기 성장률이다. -중 무역갈등 장기화 영향으로 내년초부터 대중국 수출 감소, 반도체 업황 둔화가 현실화되고 최저 임금 인상 여파 및 부동산가격 조정 그리고 금융시장 불안 등이 복합된다면 예상외로 내년 1~2분기 성장률이 크게 둔화될 수 있다. 19년 성장률이 2.5%를 하회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혹은 국내 경제성장률이 한 단계 둔화된 또 다른 저성장국면에 진입할 수도 있다.   


n 11월 정책금리 인상의 필요성은 ?  


지난 10월 금통위 결과와 한은 총재 발언을 통해 금융시장에 11월 금리인상 시그널이 강하게 던져졌다. -미간 정책금리 역전 폭 축소 및 부동산가격 안정 등을 위해 정책금리를 인상해야 한 논리는 있다.


그러나, 미국 정책금리 인상사이클에 따른 글로벌 자산가격 조정 및 미-중 무역갈등 장기화로 인한 중국 경기 경착륙 리스크와 이에 따른 국내 수출과 반도체 등 IT 업황 둔화 가능성은 국내 성장률의 추가 둔화 혹은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19년 국내 상반기 성장률의 하방 리스크를 높이고 있다. 결국 경기 하강 사이클에서 이례적으로 정책금리를 인상하는 엇박자 금리인상이 될 공산이 높다.


만약 정책금리 역전 리스크 명분 등으로 11월 금리인상이 단행될 경우 원화 가치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11월 금리인상 이후 상당기간 정책금리는 동결될 공산이 높고 국내 경기사이클은 추가 둔화 리스크가 크다면 원화 가치의 추가 하락 압력은 높아질 것이다. 이는 오히려 자금이탈 압력을 높일 수 있다. , 11월 정책금리 인상에 대한 시장의 물음표가 커질 수 있다.


(당사 컴플라이언스의 결재를 받았습니다.)

이전글 [기업분석]대주전자재료(078600)-'19년, 실리콘복합산화물 양산 본격화 2018-10-24
다음글 [기업분석]더존비즈온(012510)-특가 세일 중 2018-10-29

알아두세요!

  • 본 정보는 당사 고객의 증권투자를 돕기 위하여 배포되는 자료로서 어떠한 경우에도 무단으로 인용,복제,배포할 수 없습니다.
  • 본 정보는 투자자의 증권투자를 돕기 위해 제공되는 자료로서, 수록된 내용은 신뢰할 만한 자료 및 정보로부터 얻어진 것이나 당사는
    완전성이나 정확성을 보장할 수 없으므로 고객의 주식투자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소재의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 PDF 문서가 보이지 않는 경우 Acrobat Reader를 설치하시기 바랍니다.

Acrobat Reader 다운로드
화면상단으로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