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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협회 애널리스트 인적정보 공시
[경제분석]유로존 제조업 경기, 예상 밖 깜짝 반등 리서치 2018년 07월 25일 5251
Leading_Brief_20180725.pdf

n 7월 유로 제조업 PMI지수, 7개월만에 반등

무역갈등 리스크가 확산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7월 유로존 제조업 PMI지수가 시장예상치를 상회하는

깜작 반등을 기록하면서 무역갈등 리스크 및 경기 둔화 우려를 그나마 희석시켜 주었다. 7월 유로 제조

PMI지수는 55.1pt로 전월(54.9pt)는 물론 시장 예상치 54.7pt를 크게 상회하였다. 특히 지난해 12

60.6pt를 기록한 이후 6개월 연속 둔화되던 PMI 제조업 지수가 7개월만에 반등한 것이다.


국별로는 독일 제조업 PMI지수가 예상외의 큰 폭의 반등을 기록했다. 7월 독일 제조업 PMI지수는 57.3

시장예상치(55.5pt)를 상회했고 전월에 비해서는 1.4pt 상승했다. 독일 제조업 PMI 지수 역시 7개월만에 반

등한 것이다. 프랑스 제조업 PMI 지수 역시 동반 상승했다.   프랑스 7월 제조업 PMI지수는 53.1로 전월(52.5

pt)에 비해 0.6pt 상승했다.


n 유로화, 안정을 회복할 가능성 다소 높아짐 : 25일 회담 결과가 분수령  

1개월 반등만으로 유로존 경기의 개선을 언급하기 이른 감이 있지만 무역갈등이라는 혼란속에서 제조업 체

감경기가 개선되었다는 것은 다소 의외라 할 수 있다. 무역갈등보다 당장은 유로화 약세 영향이 제조업 경기

개선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된다. 연초 1.25달러/유로 수준까지 상승했던 유로화 가치는 일시적이지만

1.15달러/유로 수준까지 하락하는 등 약세 기조가 지속되고 있다. 통상적으로 유로 환율이 시차를 두고 유로 제

조업 경기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감안할 때 유로화 약세가 본격적으로 제조업 경기, 즉 제조업 경쟁력 개선으

로 이어지기 시작한 것으로 판단된다.


유로존 제조업 PMI 개선은 무역갈등 리스크로 인한 유로존 성장률 둔화 압력을 희석시켜주는 역할을 할 것이다

  이에 따라 양적완화 축소에 나설 것임을 밝히고 있는 ECB의 통화정책기조에도 긴축 탄력이 높아질 수 있을 것

이다. 따라서 유로존 경제 펀더멘탈 개선과 ECB의 긴축 기조 강화 기대감은 유로화 가치의 안정, 즉 달러화 강세

폭을 제한시킬 가능성도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달러화 강세 우려 발언과 함께 유로존 지표 개선은 글로벌 자금

흐름에 큰 영향을 미치는 달러화 강세 압력을 제한한다는 측면에서 주식시장입장에서는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


다만, 25일로 예정된 트럼프 대통령과 융커 EU 집행위원장간 회담 결과가 유로화의 추가 강세를 결정짓는 중요 변

수로 작용할 것이다.


(당사 컴플라이언스의 결재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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