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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분석]무역전쟁에 이은 환율전쟁의 불씨가 타기 시작 리서치 2018년 07월 23일 5578
Leading_Brief_20180723.pdf

n 위안화 약세를 비판하고 나선 트럼프 대통령

트럼프 대통령이 달러화 강세 우려와 더불어 위안화 약세 흐름을 강하게 비판함. 달러화 강세 우려 발언은 미 연준의 금리인상 속도를 우려했던 이전 발언의 연장선으로 해석해 볼 수 있음. 달러화 강세를 우려한 또 다른 배경은 달러화 강세가 통상압박 효과를 약화시키는 변수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임. 특히 중국 정부가 무역갈등의 맞대응 카드로 위안화 절하 카드를 사용하고 있는 것이 아닌지 의심이 높아지고 있음.

n 위안/달러 환율 시나리오    

미국의 관세부과에 맞대응 카드가 부재한 중국 입장에서 손쉬운 대응카드가 위안화 절하임. , 위안화 절하를 통해 미국의 관세부과에 따른 손실을 어느정도 보충할 수 있음.  

당사가 미국의 중국 수입제품 관세부과에 따른 추가 관세액을 기준으로 위안화 절하폭을 추정해보면 현 위안/달러 환율 수준(6.7697, 7 20일 종가기준) 1~2차 관세부과액을 어느 정도 상쇄할 수 있는 환율 수준임. 만약 트럼프 대통령이 밝힌 바와 같이 추가로 2,600억 달러에 대해서도 10% 수준의 추과 관세를 부과할 경우 위안/달러 환율은 7.05 위안 수준, 즉 무역갈등이 본격화되기 이전 위안화 가치보다 약 12%가 절하될 여지도 있음.

n 무역전쟁에 이은 환율전쟁의 불씨가 타기 시작    

미중 무역갈등 확산 우려속에 환율전쟁 불씨마저 타기 시작함. 오는 10월 발표되는 반기 환율보고서에서 중국이 환율조작국으로 지정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게 됨.

다만, 무역갈등이 더욱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지만 분수령을 맞이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음. 오는 25일 개최되는 트럼프 대통령과 융커 EU 집행위원장간 회담이 중요한 고비가 될 것임. 미중간 무역갈등도 환율전쟁으로 확산될 조짐마저 보이지만 한편으로는 대화를 하고자 하는 시그널도 조심스럽게 나타나고 있음. 문제는 중국측이 미국측에 제시할 수 있는 카드인데 중국 수입시장 개방과 함께 대폭적인 위안화 절상이 협상카드로 제시될 수 있다는 판단임.  

베이다이허(北戴河) 회의가 8월초 개최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8월초 이후 중국이 미중 무역갈등 해소를 위한 협상에 나설지 여부룰 주목할 필요가 있음.

n 국내 금융시장의 위안화 환율에 연동되는 흐름 지속

 

         (당사 컴플라이언스의 결재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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